-----------------------------------------------------------
사이버보안 회사인 수산아이앤티가 코스닥 시장 상장 절차를 시작했다.
1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수산아이앤티는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상장 주관은 삼성증권이 맡았다.
회사의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500~1만1500원이다. 170만주를 공모하고 공모규모는 178억~195억원이다.
1998년 설립한 수산아이앤티는 해군 등에 인터넷 사용을 관리하고 유해정보를 차단하는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고객사 900여곳을 확보했다. 지난해 매출 140억원, 당기순이익 42억원을 거뒀다. 최대주주는 정보윤씨로 지분 13%를 소유하고 있다.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은 45영업일 안에 심사 결과를 통보받고, 심사에 통과하면 6개월 안에 상장해야 한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급등 ?싹쓸이! 인공지능 로봇이 추천하는 6월 상승 1순위는?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