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와이프’ 전도연, 티저 포스터 첫 공개..엘리트 커리어우먼 변신

입력 2016-06-14 12:39  

굿 와이프 전도연 (사진=CJ E&M)


‘굿 와이프’ 전도연의 티저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14일 tvN 새 금토드라마 ‘굿와이프’로 1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전도연의 시선을 압도하는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국내 최초로 동명의 미드를 리메이크하는 ‘굿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이후 일을 그만 뒀던 아내 김혜경(전도연 분)이 가정의 생계를 위해 서중원(윤계상 분)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김서형, 나나, 이원근 등이 출연하며 tvN이 선보이는 또 하나의 웰메이드 드라마로 제작 초반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첫 공개된 ‘굿와이프’티저 포스터를 살펴보면 전도연은 한쪽 손을 허리에 올리고 정면을 뚫어지게 응시하는 당당한 포즈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별다른 꾸밈 없이 전도연의 눈빛만으로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압도하는 것. 극 중 전도연은 로펌 소속 변호사로 활약하게 되는데, 커리어우먼의 시크한 매력과 치명적인 섹시함이 함께 묻어나 더욱 시선을 압도한다.

‘굿와이프’ 제작진은 “포스터는 강인하고 여유 있는,비밀을 간직한 여자의 모습을 컨셉으로 촬영했다”고 밝혔다.이에 “전도연은 짧은 시간 만에 ‘김혜경’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해 여러 가지 감정을 표현해냈고, 포토그래퍼 최용빈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10분여만에 포스터 촬영을 완성했다. 전도연의 프로다운 면모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굿와이프’는 ‘디어 마이 프렌즈’ 후속으로 오는 7월8일 첫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