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A주, MSCI 조건 대부분 충족…내년 편입 가능성↑"-NH

입력 2016-06-15 07:5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이민하 기자 ] NH투자증권은 15일 중국 A주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신흥시장(EM) 지수 편입 요건들을 대부분 충족했다며 내년 정기 변경일이나 그 전 비정기 변경일에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세계적 주가지수업체 MSCI는 연례 시장 분류 발표를 통해 중국 본토에 상장된 A주의 MSCI 신흥시장 지수 편입을 유보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중국 A주는 상하이와 선전 증시에 상장된 내국인 거래 전용 주식이다.

조연주 연구원은 "중국 A주의 편입은 시간문제이지 여전히 편입 가능성이 높다"며 "이미 중국 정부는 MSCI에서 요구한 요건들을 대부분 충족했고, MSCI는 개선 의지를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국 당국이 이번 시장 분류 일정을 한 달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새롱누 정책들을 발표했다는 점에서 편입 결정을 내리기에는 시간이 촉박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조 연구원은 "중국 정부는 MSCI가 요구한 '수익 소유권', '자발적 거래정지', '반경쟁 조항', '자본 유출입 제한' 등과 관련한 제도 개선을 대부분 충족했다"며 "중국에서 발표한 정책들이 제대로 시행되는 것을 확인한 이후 2017년 또는 그 이전 비정기 변경일에도 A주 편입 여부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급등주 싹쓸이! 인공지능 로봇이 추천하는 6월 상승 1순위는?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