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연구원은 "중국의 지난해 위생비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55%며, 중국 정부는 이를 2020년 6.5~7%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국민소득 증가와 고령화 가속화로 의료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정부가 최근 발표한 13차5개년계획을 감안하면 신약 및 수출, 공립병원 개혁 가속화, 바이오, 의료기기 및 건강보조식품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판단이다.
관심 기업으로는 헝루이 애이안 레푸 후알란 바이헬스 등을 제시했다. 신약개발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헝루이는 올해부터 매년 한 개 이상의 신약을 출시할 것으로 봤다. 애이안은 중국 최대 안과전문병원으로, 공립병원 개혁에서 기회가 생길 것이란 판단이다.
레푸는 심혈관 분야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고, 후알란은 중국 2위 혈액제품 회사다. 바이헬스는 건강식품 전문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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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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