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심려 끼쳐 죄송 “책임 느껴..계열사에 협조하도록 이야기하는 중”

입력 2016-06-15 11:24  

신동빈 회장 심려 끼쳐 죄송 (사진=방송캡처)


신동빈 회장이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15일 해외 출장 중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최근 롯데그룹 비자금 수사와 관련해 국내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신동빈 회장은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서 열린 롯데 에틸렌 공장 기공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 수사에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계열사에 협조하도록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귀국 시기와 관련해서는 미국 출장에 이어 일본에서 열릴 예정인 롯데홀딩스 주총에 참석한 뒤 이달 말 정도까지 귀국하겠다고 알렸다.

또한 신동빈 회장은 상장이 무산된 호텔롯데는 무기한 연기가 아니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차원에서 연말까지 상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동빈 회장은 지난 7일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는 국제스키연맹 총회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급등주 싹쓸이! 인공지능 로봇이 추천하는 6월 상승 1순위는?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