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오민석, 캐릭터 완벽 빙의..캐릭터 컷 전격 공개

입력 2016-06-15 14:1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여자의 비밀 오민석 (사진=KBS)


‘여자의 비밀’ 오민석의 캐릭터 컷이 공개됐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의 주인공 오민석이 사막처럼 황폐해진 내면을 지닌 차가운 남자로 완벽 변신했다.

최근 ‘여자의 비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주인공 ‘유강우’ 타이틀 촬영현장 캐릭터 컷에는 자로 잰 듯 말끔한 수트핏을 자랑하며 특유의 댄디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오민석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훈내 가득한 외모와 달리, 사진 속 오민석의 모습에는 왠지 모를 차갑고 냉랭한 기류가 감지된다. 이어 무채색 표정으로 손에 든 사진을 응시하고 있는 장면은 극중 ‘유강우’ 캐릭터가 직면하고 있는 복잡한 심경과 내면의 갈등이 고스란히 읽혀지며 본편 스토리를 향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유강우’ 캐릭터는 수많은 계열사를 거느린 대기업 모성그룹의 후계자로 오롯이 돈이 최고라 여기는 아버지와 달리, 냉철한 판단력과 소신, 그리고 따뜻한 감성까지 지닌 완벽한 남자.

舊嗤?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채서린(김윤서 분)의 계략으로 사랑하는 여자 ‘강지유(소이현 분)’를 잃어버린 후, 단 한 번도 진심으로 여자를 사랑해본 적 없이 사막처럼 황폐해진 가슴으로 차갑게 변해간다.

‘너를 위해 남자가 됐고 너로 인해 괴물이 돼가’, ‘가슴은 사막처럼 황폐해져버렸다’는 캐릭터 소개처럼 어두운 장막 속, 어두운 표정의 오민석의 모습은 작품 속 ‘유강우’ 캐릭터로 서서히 변모해가는 오민석의 색다른 변신을 짐작케 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새하얀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7일 오후 7시50분에 첫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