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연구원은 "올해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체로부터의 신규 수주 금액은 약 710억원에 이른다"며 "하반기에도 중국 업체와 국내 업체의 수주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1·2위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와 중국 업체들의 OLED 탑재가 알려진 상황에서 추가적인 응용 제품의 확대 추진이 필요하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OLED 투자를 내년 일본·대만·중국으로 확대해 고객사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일본의 경우 열처리 장비 경쟁사가 있지만 폴리이미드 큐어링(PI Curing)은 납품한 적이 없어 공급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주 확대에 따라 2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며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218억원, 1.2% 감소한 5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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