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보다 소재', CJ오쇼핑 고급 남성복 잘팔리네

입력 2016-06-16 14:32   수정 2016-06-16 14:37

폴메이저.jpg
홈쇼핑 패션이 고급화되고 있다. 원단의 품질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가격보다는 소재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CJ오쇼핑은 16일 신소재를 사용해 만든 기능성 남성복이 잇따라 히트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방송한 ‘다니엘 크레뮤’의 남성 정장은 쿨맥스 원단을 사용해 습기를 빠르게 제거한다는 점을 앞세워 목표 대비 330% 많은 매출을 올렸다. 이 브랜드의 ‘쿨앤젠틀 썸머룩’은 친환경 소재인 ‘듀폰 소로나’를 적용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3월부터 11차례 방송해 4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폴메이져’는 ‘립스탑’ 직조방식을 사용해 원단이 잘 구겨지지 않게 만든 제품을 내놨다. 바지는 린넨 소재에 ‘에어닷’ 원단으로 제작해 청량감과 통기성을 높였다.
쿨앤젠틀.jpg
최요한 CJ오쇼핑 패션사업부 팀장은 “우수한 원단, 디자인, 재봉선을 고급화해 홈쇼핑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제품을 판다는 인식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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