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코엘로 웨이버 공시에 대해 염경엽 감독이 생각을 밝혔다.
16일 넥센은 코엘로를 웨이버 공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코엘로는 올해 12경기에서 6승5패 평균자책점 3.77의 성적을 기록했다.
염경엽 감독은 이날 고척 롯데전을 앞두고 “코엘로는 원래 이번주 토요일에 등판 하고 다음주에 웨이버 공시를 결정하려 했는데 현지보도가 먼저 나버렸다”면서 “두 명 다 주말에 등판하는데 누가 방출되는지 가르쳐주지 않고 던지게 할 수는 없어서 일을 빨리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염 감독은 “우리 팀은 토종 선발들이 커리어가 없는 선수들이 많아서 1, 2선발들이 이닝을 많이 이끌어줘야 필승조가 쉴 수 있다”면서 “하지만 코엘로는 소화 이닝이 너무 적었다. 우리 팀에 적합하지 않은 투수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넥센의 새 외국인 투수로는 우완 스캇 맥그레거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급등주 싹쓸이! 인공지능 로봇이 추천하는 6월 상승 1순위는?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