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계자는 ‘별도 인사·급여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한 저작권을 확보해 다른 지자체가 이 시스템을 도입하면 수천만원의 세외수입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 도입을 위해 수원시, 안양시 등 도내 10개 지방자치단체와 협약도 체결했다.
이 시스템은 기간제와 무기계약직의 임용에서 퇴직까지 모든 인사 급여 정보를 전산으로 통합해 관리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직자 및 휴직자 등에 대한 근태관리, 퇴직금 자동정산, 보수월액 및 통상임금 산출, 인사, 4대보험, 급여, 연말정산, 퇴직금 등에 대한 통합 관리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지난해 행정자치부로부터 우수정보시스템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며 “회계투명성 제고 및 체계적인 현황관리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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