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국내 최초 신용리스크 내부등급법 승인 받아

입력 2016-06-17 16:21   수정 2016-06-17 16:23

하나금융지주는 금융감독원에서 신용 리스크(위험) 내부 등급법 사용을 승인받았다고 17일 발표했다. 은행지주회사로서는 국내 최초다. 신용 리스크 내부 등급법이란 금융회사의 자체 신용평가 시스템에 기반해 산출된 리스크 측정 요소를 활용해 신용 리스크를 계산하는 제도다.

이번 승인으로 하나금융은 지금까지 옛 하나·외환은행별로 이뤄지던 신용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통합할 수 있게 된 데다 하나카드에 대해서도 과거에 비해 정교한 신용 리스크 측정이 가능해졌다.

하나금융 리스크 담당 관계자는 “이달 초 옛 하나·외환은행의 정보기술(IT) 시스템이 통합된 이후 그룹 신용 리스크 내부 등급법까지 승인받게 돼 단일해진 기준으로 더욱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급등주 싹쓸이! 인공지능 로봇이 추천하는 6월 상승 1순위는?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