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장현성, “노른자 왜 노른자인지 알겠다” 눈물의 폭풍 먹방

입력 2016-06-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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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장현성 (사진=SBS)


‘정글의 법칙’ 장현성이 허기 앞에 카리스마를 내려놨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편에서는 40대 큰형님 장현성의 '아재 먹방'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촬영에서 장현성은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내내 허기에 지쳐 넋 나간 표정으로 끓고 있는 냄비만 쳐다봤고 다른 사람이 먼저 맛을 보는 순간에 애절한 눈빛을 발사했다.

특히 장현성은 본인의 차례가 되자 잔뜩 설레는 표정으로 시식에 임했고 한 입 먹자마자 바로 감탄사를 연발하더니 결국 냄비 째 잡고 들이키며 눈물을 글썽였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싹싹 긁어먹은 장현성은 "노른자가 왜 노른자인지 알겠다"며 아재 감성을 가득 담아 맛을 설명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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