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세븐틴 승관, 19살이 그려낸 애절한 무대..폭발적 가창력

입력 2016-06-18 09:26  

듀엣가요제 세븐틴 승관 (사진=방송캡처)

‘듀엣가요제’ 세븐틴 승관이 19살 답지 않은 애절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는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출연해 19살 동갑내기 이지용과 예상치 못한 특별한 무대를 완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승관은 자신과 동갑내기인 일반인 참가자 이지용과 함께 남남케미가 돋보이는 무대로 관객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무대를 선보인 둘은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19살 다운 풋풋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지만 무대가 시작된 후 진지함이 묻어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전 우승 예상순위에서 1위를 한 승관팀은 예상순위 1위다운 깊은 감정이 돋보이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했다. 애틋한 노랫말과 함께 벅찬 감정을 토해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둘의 듀엣 무대에 많은 이들이 놀라며 19살이라는 나이를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승관과 이지용의 듀엣 무대는 총 6팀의 쟁쟁한 참가자들 사이에서 402표를 받으며 관객들의 Γㅈ?받았다. 무대가 끝난 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백지영은 “사랑을 알아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19살이라는 나이가 소화해낼 수 없는 애절함을 보여줬다며 극찬했다.

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쟁쟁한 6팀 사이에서 높은 득표수를 받은 승관은 “아직 부족한 제가 이런 꿈같은 무대에 설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가슴이 벅차 오른다”라고 무대 소감을 밝히기도.

한편 이날 방송된 ‘듀엣가요제’에는 바다, 나윤권, 테이, 에디킴, 효린, 승관 등이 출연해 어느 때보다 쟁쟁한 무대를 선보였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