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이지훈 연구원은 "지난 17일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이 최종 확정됐는데 이렇게 신설 구간이 늘어날수록 철도신호제어시스템의 도입은 늘어난다"라며 "대아티아이의 경우 이제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게다가 중국 온라인 광고 자회사 ‘북경코마스’의 성장도 기대된다"며 "국내 기업들의 중국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 부문별 고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아티아이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이 각각 -2.7%와 -0.48%를 기록했었다.
이 연구원은 이에 대해 "CTC(Centralized Traffic Control system) 신규 수주가 주춤하면서 철도사업 부문이 부진했지만 '북경코마스' 중심의 온라인 광고 사업 부문이 이를 보완해 주고 있다"며 "제 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이 확정됨에 따라 신규 수주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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