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현은 1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 유럽·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2·6053m)에서 열린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이븐파 28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안시현은 2003년 제주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CJ나인브릿지 클래식에서 우승한 후 오랜만에 정상에 올랐다.
안시현에게 우승의 행운을 안겨준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은 2012년 5월에 개장한 27홀 규모의 1만6727㎡(5060평)의 클럽하우스다. 이번 경기를 비롯해 KLPGA 투어의 메이저대회를 열고 있다. 대중 골프장으로 운영 중이며 청라골프아카데미도 있어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까지도 자주 찾는 곳이다.
최근에는 골프장 안에 단독주택용지를 분양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롯데건설과 KCC건설 등이 출자한 블루아일랜드개발(시행사)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에서 단지형 단독주택용지 ‘청라 더 카운티 2차’를 분양중이다.
계약자에 한해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 그린피와 골프 연습장 이용료를 50% 할인해 준다. 10년간 클럽하우스 이용료도 20%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청라 더 카운티 2차는 필지당 대지면적은 평균 530㎡ 내외이며, 145필지로 구성된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급등주 싹쓸이! 인공지능 로봇이 추천하는 6월 상승 1순위는?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