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웨이브소프트는 넥슨의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개발을 총괄했던 채은도 대표가 2013년 설립했다. 직원의 70% 이상이 넥슨 엔씨소프트 등 대형 게임사 출신이다.
케이큐브벤처스는 이번 투자 배경에 대해 온라인 게임 시장 내 기회와 개인용 컴퓨터(PC) 장르에 특화된 개발사 역량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케이큐브벤처스가 온라인 게임 분야에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민균 케이큐브벤처스 파트너는 "씨웨이브소프트는 여러 온라인 대작들의 개발 및 운영 전반을 경험하면서 글로벌 역량과 노하우를 축적했다"고 평가했다.
현재 씨웨이브소프트는 넥슨과 국내 퍼블리싱(배급) 계약을 체결하고 팀플레이 기반 전략 액션(AOS) 게임 '하이퍼유니버스'의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하이퍼유니버스는 다중 우주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초능력자들이 벌이는 전투를 그린 게임이다. AOS 장르 최초로 키보드 전용 조작 방식과 횡스크롤 전장을 도입해 조작과 플레이의 직관성을 높였다. 기존 AOS 대비 강화된 액션과 전략적 플레이를 앞세워 국내와 해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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