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가 파죽의 15연승을 기록했다.
19일 NC 다이노스는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5방을 포함, 22안타를 터뜨리며 15대7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NC다이노스는 15연승을 이어가며 역대 최다연승 공동 4위 기록과 함께 구단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2009년과 2010년, 두 시즌에 걸쳐 SK가 22연승, 1986년 삼성이 16연승, 2010년 SK가 16연승, 2002년 삼성이 15연승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특히 6월 들어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NC다이노스는 팀타율도 3할대로 끌어올리며 대포 군단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이날 나성범은 만루홈런 포함, 5타점을 쓸어담으며 시즌 64타점으로 이 부문 1위로 올라섰으며 테임즈는 연타석 대포를 터뜨리며 시즌 21홈런으로 이 부문 단독 선두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1일 두산전부터 15연승을 달린 NC다이노스는 이날 삼성을 꺾은 선두 두산과의 승차 3.5경기를 유지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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