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당무 복귀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지상욱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김희옥 위원장은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의 통합과 혁신을 완수하기 위해 고심 끝에 대승적으로 혁신비대위의 소임을 다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 대변인은 "비대위를 정상화함과 동시에 비대위원장을 보필할 새로운 사무총장을 인선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덧붙이며 사실상 권성동 사무총장을 경질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앞서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7일 혁신비대위 비공개회의에서 자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승민 의원 등 7명의 탈당파 의원들의 일괄 복당에 관한 표결이 전격적으로 진행돼 승인 결정이 나자 곧바로 '칩거'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날 오전 정진석 원내대표가 직접 자택 인근으로 찾아와 사과의 뜻을 밝힌고 오는 8월 9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혁신비대위의 조속한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복귀의 뜻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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