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 초기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족구병은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 A16 또는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해 발병하는 질환으로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발생하며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수족구 초기증상으로는 38도 이상의 발열이나 잘 먹지 않으려는 모습, 인후통 등이 있으나 비특이적이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혀나 구강 내에 수포성 발진이 발생하고 많은 수에서 손이나 발에도 수포성 발진을 동반하므로 이와 같은 특징적인 발진이 생긴 이후에야 임상적으로 의심이 가능하다.
드물게 손, 발에만 발진이 국한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나 그렇다 하더라도 몸통보다는 말초 부위가 심한 양상을 나타내며 수두나 헤르페스 구내염, 포진성 구협염 등의 경우에도 수포성 발진을 동반하나 발진의 분포 양상이 달라 감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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