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가 15연승을 거둔 가운데 김경문 감독이 이를 언급했다.
19일 NC 다이노스는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원정경기에서 15대7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나성범-에릭 테임즈-이호준-박석민으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이 모두 홈런을 때리며 5홈런 포함 22안타를 만들어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선발투수 정수민이 초반에 좋지 않아 일찍 교체를 했고, 고전이 예상됐지만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요소요소에서 잘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또 타선이 돌아가며 잘 쳐준 덕분에 뜻하지 않은 연승을 기록할 수 있게 됐다”고 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NC다이노스는 15연승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연승 공동 4위와 함께 구단 신기록을 세웠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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