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마철 빨래 냄새를 없애기 위해 제습제를 자주 체크하고 수시로 선풍기 바람을 쐬거나 제습기를 사용해 습기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빨래를 세탁 바구니나 세탁기 안에 며칠 동안 방치하면 곰팡이가 피거나 퀴퀴한 냄새가 밸 수 있고, 세탁조 청소를 자주 하지 않으면 세탁하고 나서도 불쾌한 냄새가 사라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세탁조 청소를 하고 세탁 바구니에 베이킹소다 주머니를 넣어두면 이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물의 온도를 40도 내외로 맞추면 세척력이 더욱 좋아진다.
특히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 빨래를 말릴 때 선풍기를 틀어두거나 방 한 곳에 보일러 온도를 올리고 빨래를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빨래 밑에는 신문지를 깔아두어도 도움이 되고 실내에서 건조시킬 경우에는 빨래의 세제 성분이 남아 있지 않도록 잘 헹구는 것도 중요하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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