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정유미-마동석이 부부로 출연, 환상적인 호흡을 선사한다.
오는 7월20일 개봉하는 영화 ‘부산행’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체불가의 매력 콤비 배우 마동석과 정유미가 잉꼬 부부로 만나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탄탄한 액션 내공을 자랑하며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배우 마동석은 아내 ‘성경(정유미 분)’의 말에 껌뻑 죽는 로맨티스트이자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는 남편 ‘상화’로 완벽 변신했다.
그간 ‘악의 연대기’, ‘이웃사람’,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등을 통해 선 굵은 액션 연기를 뽐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마동석은 전대미문의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에서 사랑하는 아내 ‘성경’을 지키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상화’로 완벽 분해, 기존의 대체불가 액션배우에 더해 순박한 로맨티스트의 매력을 보여준다.
또 ‘히말라야’, ‘도가니’, ‘우리 선희’ 등을 통해 대한민국 유일무 鎌?매력을 선보인 배우 정유미는 긴급 재난 사태에도 현명하게 판단하여 사람들을 돕는 ‘성경’ 역을 맡았다. 장르 불문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풍성함을 더해 준 정유미는 청순한 외모에 비해 터프한 성격의 소유자로 남편 ‘상화’를 말 한마디로 제압하는 열연을 펼친다.
한편 마동석과 정유미는 ‘부산행’을 통해 흥미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이 전에 볼 수 없었던 찰떡 호흡을 선사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체불가 연기파 배우 마동석과 정유미가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역대급 커플의 탄생을 예고한 ‘부산행’은 내달 20일 개봉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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