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와 홍문종 국회의원, 국은주·김원기·김정영·박순자·정진선 경기도의회 의원, 최경자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마을회관 1층 50㎡ 규모의 경기육아나눔터에는 어린이 장난감과 도서, 육아용품 등이 비치돼 있으며 부모들은 다양한 공동육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육아 경험도 나눌 수 있다.
이용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로 육아나눔터 회원 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은 의정부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맡게 된다.
도의 한 관계자는 경기육아나눔터의 리모델링 비용 1500만원과 육아나눔터에서 부모들이 펼치는 재능 품앗이 비용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지난해 용인, 시흥 등 8개 시군에 11개소의 경기육아나눔터를 설치했으며 올해는 부천, 안양 등 13개 시군에 18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기육아나눔터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발굴한 지속가능한 경기도형 육아 돌봄 정책”이라며 “육아나눔터는 엄마들이 주도로 아이 돌봄을 공동품앗이로 운영되는 등 주민주도 형태로 진행되는 만큼 ‘새로운 돌봄문화의 운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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