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나캐피털은 2014년에 이어 2회 연속 해외 세컨더리 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2014년 공무원연금으로부터 출자받은 뒤 2년 만에 투자를 완료했으며 연간 30%가 넘는 수익률이 기대될 정도로 우수한 운용 전략을 폈다는 평가다.
블랙스톤은 세컨더리 펀드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수익률을 거둔 세계적인 PEF다. 펀드 운용 수익률이 높아 해외 유수의 기관투자가들이 출자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훈 기자 Leed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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