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신임 사장은 미국 하버드대와 컬럼비아대 비즈니스스쿨 MBA를 졸업했다. 2001년부터 도이치증권 리먼브러더스 등 투자은행(IB)의 일본 법인을 거친 뒤 홍콩계 사모펀드(PEF)인 유니타스캐피탈 한국대표를 맡았다.
송 사장은 “해외 IB에서 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KTB PE의 내실을 다져나갈 것”이라며 “KTB금융그룹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높이는 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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