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설민석이 윤봉길 의사가 남겼던 각오를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O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설민석이 ‘영웅들이 말하는 진정한 어른의 자세’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설민석은 윤봉길 의사가 나라를 되찾기 위해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농촌 계몽 교육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광복이 생각보다 늦어지니 직접 나서기로 결심했다며 설민석은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서 중국으로 떠나실 때 가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글을 남기고 가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부출가 생불환’, 사나이 대장부는 한 번 집을 떠나면 뜻을 이루기 전에는 살아서 돌아오지 않는다. 그 의지를 가지고 중국으로 떠나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어쩌다 어른’에서 설민석이 윤봉길과 이완용을 비교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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