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화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은 전분기보다 7% 감소한 155억원, 영업이익은 15% 줄어든 3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시장 예상치 평균(매출 191억원·영업이익 54억원)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애니팡2, 애니팡 등 기존 주력 게임 매출이 1분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상하이 스매쉬 등 2분기 출시한 신작 게임의 매출 기여도 미미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그러나 "3분기 실적은 애니팡 포커, 애니팡 사천성2 라인 계정 등 신작 게임에 힘입어 2분기보다 크게 나아질 것"이라며 "현 시점부터 2분기 실적 시즌을 전후로 '매수' 기조를 취해야 할 지는 투자자가 결정할 몫"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급등주 싹쓸이! 인공지능 로봇이 추천하는 6월 상승 1순위는?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