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는 '시장운영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시장 안정화조치를 시행한다. 최경수 이사장을 비롯, 본부장 및 시장담당 본부장보와 관련 부서장들이 모여 국내외 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필요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이 심화되고 국내 증시도 급락하는 등 시장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며 "전사적인 비상대책 수립 및 대응이 필요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