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새누리당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과 관련, 24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현안점검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브렉시트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살피고 환율과 외화 보유액 등 주요 지표와 관련한 상황별 대응 계획을 점검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광림 정책위의장 주재로 열리는 회의에는 당에서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이진복 정무위원장, 이현재 기획재정 정조위원장, 유의동 정무 정조위원장 등 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 정부 대책을 보고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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