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근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실물 측면에서 유로존과의 교역규모가 크지 않아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이겠으나 장기적으로 EU체제 유지 문제까지 번질 경우 세계경기 위축에 불확실성까지 증대됨에 따라 국내경제에 영향이 클 것"으로 우려했다.
이어 "정부는 브렉시트에 따른 국내외 금융·외환 시장 변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우리기업과 정부, 국회 모두 국내경제에 미치는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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