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은빛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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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하얏트인천의 레스토랑은 7월4일부터 9월4일까지 ‘한국 특선 보양식’을 선보인다. 저녁 코스는 총 5가지 요리로 구성된다. 고추냉이 유자 드레싱의 문어 샐러드, 미삼, 오이를 곁들인 열무 메밀 국수가 입맛을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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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복, 낙지, 새우 등의 해산물과 닭을 푹 끓인 해신탕이 나온다. 진한 국물이 원기 회복을 돕는다. 디저트로는 국산 팥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준비했다. ‘여름 특선 보양식’은 점심과 주중 저녁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특선 메뉴는 단품 및 코스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코스 성인 1인 가격은 점심 6만6000원, 저녁 8만8000원이다. 10% 세금이 포함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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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힐튼서울은 원기 회복에 좋은 이색적인 여름철 보양식을 선보인다. 중식당 여향에서는 오골계 불도장, 오골계 참깨 소스 냉채, 광둥식 장어 구이 등이 포함된 광둥식 보양식 특선 세트 메뉴 2가지를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판매한다.
세트 메뉴 A는 오골계 참깨 소스 냉채, 단호박 오골계 스프, 해삼 동구 버섯 요리, 장어 구이, 광동식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식사, 디저트 등 7가지 코스로 구성했다. 세트 메뉴 B는 오골계 참깨 소스 냉채, 오골계 불도장, 해삼 송이 요리, 일품 전복 요리, 장어 구이, 칠리소스 왕새우 구이, 식사, 디저트의 8가지로 구성했다.
호텔 측은 “오골계는 민간에서는 만병 통치약으로 불리는 재료로 신경통과 부인병, 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적혈구 생성을 촉진하고,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세트 메뉴 A는 11만원, 세트 메뉴 B는 15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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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빛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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