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 “‘공감’, 헤어진 그녀 생각하면서 쓴 노래” 열창

입력 2016-06-27 08:56  

1박2일 정준영 (사진=방송캡처)


‘1박2일’ 정준영이 ‘공감’을 열창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저녁 복불복을 위해 특강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영은 특강을 이어가다 “헤어진 여자친구 생각이 언제 제일 많이 나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를 들은 정준영은 “글쎄.. 아까 이야기 하면서 한 번 났고, 그리고 그 친구를 생각하면서 쓴 노래를 들을 때 생각났다”라면서 “그 노래 잠깐 들려드릴까요?”라고 말했다.

이어 정준영은 자신의 노래인 ‘공감(Feat. 서영은)’을 담담하게 부르기 시작했고, 차태현은 정준영의 노래가 끝나자 “자 끝났다. 남은 두명”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1박2일’에서 차태현은 자신의 애처가 이미지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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