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이 하와이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지난달 결혼 소식을 밝혀 화제가 된 배우 신성록이 지난 17일 하와이의 한 리조트에서 미모의 신부와 로맨틱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은 일반인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양가 가족만 초대해 소규모 웨딩으로 진행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의 행복한 미소가 담겨져 있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결혼식을 올린 후 두 사람은 하와이에서 오붓한 신혼여행을 보내고 입국했다.
한편 신성록은 오는 7월 국내 초연하는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의 주인공으로 7월 19일부터 공연을 시작하는 등,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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