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권순일-박용인 어반자카파, 데뷔 첫 팬사인회 “설레고 반가워”

입력 2016-06-27 16:18  

어반자카파 권순일, 조현아, 박용인 (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조현아-권순일-박용인이 속한 어반자카파가 데뷔 8년만에 첫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실력파 혼성 R&B 그룹 어반자카파(조현아, 권순일, 박용인)가 데뷔 8년만에 첫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서울 보라매대교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팬사인회에서는 남녀노소 불문 프랑스에서 온 외국인까지 많은 팬들이 참여했다. 무엇보다 어반자카파는 팬사인회를 진행, 팬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눈을 맞추고 친근하게 대화를 나눈 모습은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팬사인회를 찾아온 팬들의 질문에 현장에서 직접 대답해주며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벤트 중에는 즉석에서 모든 팬들과 셀카를 찍어주는 깜짝 이벤트 제안하기도 해 약 70여 명의 팬들과 모두 셀프카메라를 찍어 진정으로 팬들을 위한 특급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또한 어반자카파는 지난 5월 발매, 사랑하는 남녀간의 이별에 관한 얘기를 담아 공감을 이끌어내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한 미니앨범 ‘스틸(Still)’의 타이틀곡 ‘널 사랑하지 않아’, 미니앨범의 수록곡들인 ‘아직도 나를 사랑한다면’, ‘다 좋아’ 무대를 선보였다.

라이브 무대 뿐만 아니라 라디오와 음악방송 등에서 검증된 재치 있는 말솜씨로 직접 진행하는 여유로운 모습도 선보여 더욱 재미를 더했다. 짙은 감성이 묻어나오는 미니라이브 무대는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성공적으로 데뷔 첫 팬사인회 팅을 마친 어반자카파는 “어반자카파 데뷔 후 첫 팬사인회였던만큼 설레고 반가웠다. 오랫동안 한결 같이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라 기분이 좋았고 앞으로 더 좋은 음악을 선물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팬사인회를 찾아준 팬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아질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를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리며 화려하게 데뷔해 이제는 결성 8년차를 맞는 어반자카파는 데뷔 이후,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Just the two of us)’, ‘겟(Get)’, ‘뷰티풀데이(Beautiful Day)’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를 선보이며 콘서트와 페스티벌 등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음악팬들을 만나왔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오는 7월 개최되는 ‘사운드 베리 페스타 2016’에 참가할 예정이며 곧 새로운 앨범 작업에 돌입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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