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패치 사생활 침해 논란…연예인들까지 화들짝

입력 2016-06-27 21:44  


'강남패치'라는 폭로성 SNS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강남패치'라는 해당 계정에는 서울 강남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의 사진 및 이름, 경력, 심지어 성형 여부까지 일명 '업소녀'의 신상정보가 담겨있다.

특히 일부 연예인, 유명 스포츠 선수 등이 이들 여성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그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경찰은 강남패치의 SNS 계정이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서 서버 수사를 할 수는 없지만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개별적인 수사는 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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