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왕주현 사무부총장과 함께 이번 사건에 연루된 박선숙, 김수민 의원 등에 대한 출당 등 징계 문제도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왕 사무부총장 구속을 계기로 이들 3인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묻는 절차가 본격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당은 이어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정책워크숍이 끝난 뒤 오전 8시 30분께 곧바로 의총을 열어 이들 3인에 대한 징계 여부를 포함, 대응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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