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나영석 PD "고창편 관전 포인트는 손호준-남주혁 막내라인"

입력 2016-06-28 14:19   수정 2016-06-28 15:18

'삼시세끼' 나영석 PD가 이번 고창편의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tvN '삼시세끼 고창편' 기자간담회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나영석 PD, 이진주 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삼시세끼 고창편'에는 지난 '어촌편'에서 호흡을 맞췄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에 이어 남주혁이 합류해 네 남자의 새로운 가족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이날 나영석 PD는 "남주혁을 넣은 이유는 관계를 흐트려보고 싶었던 것"이라며 "'삼시세끼' 관계가 40대 절친 차승원, 유해진이 있고, 손호준으로 대표되는 어린 막내가 있다. 손호준이 막내 역할만 1년 넘게 했다. 아예 호준이 밑에 마치 군대에서 이병생활을 하다가 1년 만에 신병이 들어온 느낌으로 가보면 색다른 재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새 멤버 남주혁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이어 "가장 역할이 달라진 사람은 손호준이다. 이전에는 피동적이었다면 지금은 능글능글하게 남주혁을 리드하고 가르치고 장난을 치기도 한다. 이번 시즌의 새로운 볼거리는 막내라인인 손호준 남주혁의 관계다"라고 강조했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시골 풍광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소박한 일상이 잔잔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힐링 예능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고창편은 정선편과 어촌편에 이은 새 시리즈로, 오는 7월 1일 밤 9시 45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