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대상
김포신도시 안강 럭스나인
[ 조수영 기자 ]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복층·테라스를 도입한 오피스텔 ‘안강 럭스나인’이 2016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오피스텔대상을 받았다. 아파트 못지않은 다양한 평면 특화 설계를 선보인 점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강 럭스나인’은 경기 김포시 구래동 김포한강신도시 내에 공급될 예정이다. 마곡에서 특화설계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큰 인기를 끌었던 안강건설이 두 번째로 내놓는 오피스텔 상품이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처음으로 복층·테라스형을 포함한 다양한 평면 구성을 선보인다. 전용면적 21~74㎡에 방 1개, 1.5개 복층형, 방 2개, 3베이(방 2개와 거실이 전면 배치) 복층·테라스형 등 총 13개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한다. 소비자의 개인 생활 패턴에 맞출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4~20층에 전용 21~74㎡ 규모로 오피스텔 총 345실이, 1~3층에 총 57실 규모로 테라스형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북향 B·C·D타입은 전용테라스를 제공하며, C1·F·G-1타입은 복층형(다락층)으로 만든다. 또 E·H·I·J·K타입은 펜트하우스로 3베이 복층(다락층)형에 전용 테라스까지 제공한다.
심사위원은 이 오피스텔이 실용성뿐 아니라 선택의 폭을 넓혀 다양한 소비층의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또 전 실에 세미카운터형 세면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건조대, 빨래보관함, 수납공간 등을 설치해 다른 오피스텔보다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해 체감 면적을 넓힌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강건설 관계자는 “공간 활용과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2014년 한경주거문화대상을 받은 ‘마곡지구 럭스나인’보다 120% 수준의 공간을 더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단지 내부 설계에서도 곳곳에서 다양한 차별화 시도가 눈에 띈다. 최신시설을 갖춘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하늘정원을 비롯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용테라스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해 입주자의 편의를 돕는다.
또 입주자에게 오피스텔 전용 창고를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한 번 더 높였으며, 입주자 전용 세차서비스도 제공한다. 단지 밖으로는 공개공지를 활용해 녹색 정원과 쉼터를 조성하고, 인근에 다양한 조경시설과 테마공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교통 인프라도 좋은 편이다. 2017년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를 비롯해 355번 지방도를 이용할 수 있다.
안강건설 관계자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의 구래역 복합환승센터가 인접해 상당한 배후 수요를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0년 김포도시철도와 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사업이 이뤄지면 인천 지역 잠재수요까지 흡수할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피스텔은 모두 똑같다? 고정관념 깰 것"
안재홍 안강건설 사장
‘한강신도시 안강 럭스나인’으로 한경주거문화대상 오피스텔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안재홍 안강건설 사장은 “심사위원과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 사장은 수상 비결에 대해 “고정관념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지은 건물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입주민이 필요로 하는 니즈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고민을 이어갔고 이번 오피스텔에서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오피스텔은 특화설계 및 호텔식 서비스로 마곡에서 큰 호응을 얻은 ‘마곡 안강 럭스나인’을 공급한 안강건설의 두 번째 야심작이다. 이 오피스텔은 김포한강신도시 최초로 복층·테라스형을 포함한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공급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특화설계와 함께 세미카운터형 세면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건조대, 빨래보관함, 수납공간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여 입주자의 체감 면적을 더욱 넓힌 점도 눈길을 끈다.
안 사장은 관리 경영, 협력 경영을 통해 ‘고객 만족’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그는 “남들이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도전이야말로 오늘의 ‘안강 럭스나인’을 만든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바라는 부분을 최대한 반영한 또 다른 획기적인 신상품으로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고 말했다.
부동산 개발부터 컨설팅까지…빠르게 성장하는 신흥강자
안강건설은
안강건설은 부동산 개발부터 건설사업 전반을 관리하는 프로젝트관리(PM), 컨설팅, 자산관리 등 부동산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업체다.
2011년 설립 이후 경기 화성시 동탄 삼성전자 인근 삼성시티 오피스텔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2013년 12월 처음 시행한 ‘마곡 벨리오’ 오피스텔은 서울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9호선 인천향교역이 도보 거리에 있다. 여의도공원의 2배를 웃도는 ‘보타닉 파크’와 맞닿은 뛰어난 입지다. 저렴한 분양가로 임대수익률이 연 10%를 웃도는 뛰어난 상품성 덕분에 분양 직후 계약이 100% 끝났다.
이듬해 9월 분양한 ‘마곡 럭스나인’도 조식 뷔페와 세탁물, 주차 대행 등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해 단기간에 분양을 마감했다.
지난해 3월 마곡나루역 인근에서 공급한 ‘안강 프라이빗 타워’ 오피스는 분양 시작 하루 만에 100% 완전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번에 공급하는 김포 한강신도시 ‘안강 럭스나인’ 오피스텔에 이어 하남 미사지구 ‘이편한세상 시티 미사2차’ 오피스텔과 용인 역북지구 ‘안강 럭스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포신도시 안강 럭스나인
[ 조수영 기자 ]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복층·테라스를 도입한 오피스텔 ‘안강 럭스나인’이 2016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오피스텔대상을 받았다. 아파트 못지않은 다양한 평면 특화 설계를 선보인 점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안강 럭스나인’은 경기 김포시 구래동 김포한강신도시 내에 공급될 예정이다. 마곡에서 특화설계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큰 인기를 끌었던 안강건설이 두 번째로 내놓는 오피스텔 상품이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처음으로 복층·테라스형을 포함한 다양한 평면 구성을 선보인다. 전용면적 21~74㎡에 방 1개, 1.5개 복층형, 방 2개, 3베이(방 2개와 거실이 전면 배치) 복층·테라스형 등 총 13개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한다. 소비자의 개인 생활 패턴에 맞출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4~20층에 전용 21~74㎡ 규모로 오피스텔 총 345실이, 1~3층에 총 57실 규모로 테라스형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북향 B·C·D타입은 전용테라스를 제공하며, C1·F·G-1타입은 복층형(다락층)으로 만든다. 또 E·H·I·J·K타입은 펜트하우스로 3베이 복층(다락층)형에 전용 테라스까지 제공한다.
심사위원은 이 오피스텔이 실용성뿐 아니라 선택의 폭을 넓혀 다양한 소비층의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또 전 실에 세미카운터형 세면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건조대, 빨래보관함, 수납공간 등을 설치해 다른 오피스텔보다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해 체감 면적을 넓힌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강건설 관계자는 “공간 활용과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2014년 한경주거문화대상을 받은 ‘마곡지구 럭스나인’보다 120% 수준의 공간을 더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단지 내부 설계에서도 곳곳에서 다양한 차별화 시도가 눈에 띈다. 최신시설을 갖춘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하늘정원을 비롯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용테라스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해 입주자의 편의를 돕는다.
또 입주자에게 오피스텔 전용 창고를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한 번 더 높였으며, 입주자 전용 세차서비스도 제공한다. 단지 밖으로는 공개공지를 활용해 녹색 정원과 쉼터를 조성하고, 인근에 다양한 조경시설과 테마공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교통 인프라도 좋은 편이다. 2017년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를 비롯해 355번 지방도를 이용할 수 있다.
안강건설 관계자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의 구래역 복합환승센터가 인접해 상당한 배후 수요를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0년 김포도시철도와 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사업이 이뤄지면 인천 지역 잠재수요까지 흡수할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피스텔은 모두 똑같다? 고정관념 깰 것"
안재홍 안강건설 사장
‘한강신도시 안강 럭스나인’으로 한경주거문화대상 오피스텔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안재홍 안강건설 사장은 “심사위원과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안 사장은 수상 비결에 대해 “고정관념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지은 건물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입주민이 필요로 하는 니즈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고민을 이어갔고 이번 오피스텔에서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오피스텔은 특화설계 및 호텔식 서비스로 마곡에서 큰 호응을 얻은 ‘마곡 안강 럭스나인’을 공급한 안강건설의 두 번째 야심작이다. 이 오피스텔은 김포한강신도시 최초로 복층·테라스형을 포함한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공급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특화설계와 함께 세미카운터형 세면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건조대, 빨래보관함, 수납공간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여 입주자의 체감 면적을 더욱 넓힌 점도 눈길을 끈다.
안 사장은 관리 경영, 협력 경영을 통해 ‘고객 만족’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그는 “남들이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도전이야말로 오늘의 ‘안강 럭스나인’을 만든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바라는 부분을 최대한 반영한 또 다른 획기적인 신상품으로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고 말했다.
부동산 개발부터 컨설팅까지…빠르게 성장하는 신흥강자
안강건설은
안강건설은 부동산 개발부터 건설사업 전반을 관리하는 프로젝트관리(PM), 컨설팅, 자산관리 등 부동산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업체다.
2011년 설립 이후 경기 화성시 동탄 삼성전자 인근 삼성시티 오피스텔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2013년 12월 처음 시행한 ‘마곡 벨리오’ 오피스텔은 서울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9호선 인천향교역이 도보 거리에 있다. 여의도공원의 2배를 웃도는 ‘보타닉 파크’와 맞닿은 뛰어난 입지다. 저렴한 분양가로 임대수익률이 연 10%를 웃도는 뛰어난 상품성 덕분에 분양 직후 계약이 100% 끝났다.
이듬해 9월 분양한 ‘마곡 럭스나인’도 조식 뷔페와 세탁물, 주차 대행 등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해 단기간에 분양을 마감했다.
지난해 3월 마곡나루역 인근에서 공급한 ‘안강 프라이빗 타워’ 오피스는 분양 시작 하루 만에 100% 완전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번에 공급하는 김포 한강신도시 ‘안강 럭스나인’ 오피스텔에 이어 하남 미사지구 ‘이편한세상 시티 미사2차’ 오피스텔과 용인 역북지구 ‘안강 럭스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