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정원이 작년수입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최근 몸짱 열풍을 일으킨 양정원, 심으뜸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애플힙으로 유명한 심으뜸은 "돈을 많이 벌려면 피트니스 센터를 오픈해서 성대결절 올때까지 레슨을 하면 되는데 아직은 투자하고 경험하고 싶은 시기다. 지난해 연봉은 5000만 원대"라고 밝히며 주수입원이 레슨비와 책 인세비라고 전했다.
또 양정원은 "작년수입은 1억"이라고 밝히며 기업 특강 레슨비로 1시간에 100~200만 원을 받는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정원은 트레이너가 된 배경에 대해 "발레를 하다 부상을 당하고 필라테스를 접하게 됐다. 그러나 아킬레스를 다치고 균형이 무너지고 많이 아팠다. 사실 예전엔 연기자로도 데뷔했었다. ‘막 돼먹은 영애씨’에 나왔었는데, 연기가 좋은데 준비가 안돼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하던걸 하자는 생각으로 체육을 공부하게 됐다. 그러면서 아팠던 부분들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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