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벤처캐피털 업계에 따르면 타임와이즈는 한국벤처투자가 벌이는 모태펀드 수시 출자사업에서 ‘콘텐츠가치평가연계펀드’ 운용사로 선정됐다. 이 펀드의 만기는 7년이다.
타임와이즈는 모태펀드에서 100억원을 지원받고 민간에서 100억원을 추가 유치해 최소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이 펀드는 콘텐츠가치평가를 받은 프로젝트에 결성액의 70% 이상을 의무적으로 투자하도록 설계됐다. 콘텐츠가치평가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가치평가센터에 의뢰해 보고서를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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