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목소리 (사진=방송캡처)](http://img.hankyung.com/photo/201606/20160630125059_577497236d828_1.jpg)
’신의목소리’ 거미가 리벤지 매치에서 패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보컬 전쟁 : 신의목소리(이하 신의목소리)’에서는 거미와 다시 보고싶은 도전자 1위로 꼽힌 강성호가 재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강성호는 거미의 ‘해줄 수 없는 일’을 선곡했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폭발적인 고음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거미는 동물원의 ‘변해가네’를 불렀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투표 결과 거미는 강성호에 두 표 차이로 패했고, 강성호는 “믿겨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의목소리’에서 박정혁은 비스트의 ‘픽션’을 불렀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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