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시원공익재단의 정판규 상임이사와 관계자들, 울산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과 역대 수상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시원공익재단은 2007년부터 해마다 울산의 사회복지현장에서 클라이언트들의 권익과 인권옹호를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소진을 예방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원사회복지사상’을 제정하여 수여하고 있다. 특전으로 해외연수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수상한 울산지역 사회복지사는 총 114명이며 올해도 제10회 시원사회복지사상 선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시원공익재단은 2016년 시원사회복지사상 후원금 15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사 협회에 전달했다.
오승환 협회장은 “후원금으로 ‘사회복지사가 행복하면 울산이 행복해집니다’라는 슬로건을 위해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시원공익재단과 대선주조의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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