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낡은 접시 활용해 특별한 장식품 완성 ‘따라해보자’

입력 2016-06-30 17:16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사진=DB)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방법에 여러가지가 있지만 재활용을 이용해 새로운 소품으로 탄생시킬 수도 있다.

집에 변색되거나 이가 빠지거나 유행이 지난 낡은 접시 등을 활용해 그림을 그리거나 스텐실 기법을 이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아트월을 만들 수 있다. 그림을 그리는 것이 어렵다면 종이 도일리를 이용해 무늬를 그릇에 찍어내도 된다.

이를 위해 사용하지 않는 접시, 접시 걸이, 종이 도일리, 스텐실용 무늬 도안, 아크릴 물감, 바니시, 칼 등의 재료를 준비한다.

이어 마음에 드는 무늬 도안을 칼로 오리고 접시 위에 오린 무늬를 올려놓거나 종이 도일리를 올려 놓은 후 스펀지에 아크릴 물감을 묻혀 꼼꼼히 찍어낸다. 마지막으로 접시의 그림이 완성되면 물감을 완전히 말리고 바니시를 발라준다. 바니시가 마르면 접시 걸이를 부착해 벽면에 장식하면 완성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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