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황정음과 류준열이 본격적인 비밀연애에 돌입했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달콤한 연애에 심장을 송두리째 뺏기면서 대리만족 중이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 12회에서 류준열이황정음은 물론 그녀의 가족까지 생각하는 애틋한 사랑으로 황정음의 마음을 움직였다. 불행한 운명을 극복하고 연인으로 거듭난 ‘보호 커플’의 달콤, 짜릿한 비밀연애가 시작되며 시청자들에게 달달함을 선사했다.
본격적으로 비밀 연애를 시작한 심보늬(황정음 분)와 제수호(류준열 분)는 그 동안 참아왔던 마음을 터뜨리기라도 하듯 달달한 애정행각을 벌였다. 수호는 보늬를 위해 전직원에게 피자를 쏘는가 하면, 보늬와 다른 직원의 다정한 대화를 방해하는 등 짜릿한 비밀연애를 펼쳤다. 반면, 보늬는 출장으로 오랜 시간 떨어져 있어야하는 수호를 위해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해 그의 식사시간, 휴식시간, 수면시간까지 챙기는 알뜰살뜰한 모습을 보였다.
서로를 바라보는 애정 가득한 눈빛과 완벽하게 들어맞는 찰떡 호흡으로 탄생한 두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는 시청자들에게 더욱 큰 설렘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카메라 뒤에서도 실제 보늬와 수호인 것처럼 놀라운 찰떡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촬영 시에도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 덕에 매번 명장면이 탄생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 세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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