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언니쓰 김숙 “음원 떨어질 거라 생각했다..민효린에게 전화해”

입력 2016-07-01 16:37  

언니쓰 (사진=방송캡처)

‘V앱’ 언니쓰 홍진경-김숙이 음원 1위에 감사함을 전했다.

1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언니쓰 데뷔기념 밧데리 충전쇼’에서는 언니쓰 홍진경, 김숙, 티파니, 민효린, 라미란, 제시가 출연했다.

이날 언니쓰 멤버 홍진경은 언니쓰가 음원 올킬을 한 것에 대해 “진짜 여러분 감사드린다. 태어나서 이런 관심은 처음 받아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숙 역시 “자정에 음원이 올라가고 ‘2위 예상’이라는 단어를 보고 정말 놀랐다. 곧 떨어질 거라 생각했는데 계속되더라. 민효린에게 전화해서 무대에서 울면 때려 달라고 부탁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프로젝트 걸그룹인 언니쓰는 ‘SHUT UP’을 1일 발표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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