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치가 금지약물을 복용한 가운데 허리 통증 완화 목적이었다고 해명했다.
1일 KBO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로부터 금지 약물인 옥시코돈이 검출된 아두치의 도핑 양성 반응 결과를 전달받고 롯데에 36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통보했다.
이날 아두치는 청문회에 참석해 “허리 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미국에서 진통제를 처방받아 복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KBO는 아두치 금지약물 복용에 대해 프로스포츠 도핑방지규정 9.2.2항에 의거해 징계를 확정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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