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허영생, 1승 소감 “6년 만에 1위 소식..매니저 울었다”

입력 2016-07-01 23:30  

듀엣가요제 (사진=방송캡처)

‘듀엣가요제’ 허영생이 1승을 얻은 소감을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가수 크러쉬, 김윤아, 허영생, 나윤권, 존박,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앞서 더블에스301 허영생은 지난주 방송에서 동방신기의 ‘주문’을 부르며 1승을 거둔 바 있다. 이에 허영생은 “6년 만에 1위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허영생은 “그런데 제가 1등한 모습을 보고 매니저가 울었다고 하더라”면서 “그런데 그 매니저는 우리 회사 들어온지 한 달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듀엣가요제’에서는 김윤아와 채보훈이 1위를 차지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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