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하 기자 ] 7월 첫 주(7월4~8일) 증권사들은 국내 증시에서 하반기 성장 동력(모멘텀)을 확보한 종목들에 주목했다. 업황 개선이 기대되는 업종과 계절적 성수기 진입 종목들도 증권사들의 추천을 받았다.
현대증권은 카카오에 대해 "하반기 신규 사업인 '카카오 드라이버'의 본격적인 서비스가 예정돼 있다"며 "교통, 홈서비스, 유통 부문 등에서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통한 펀더멘털(기초여건) 변화기 기대된다"고 추천 목록에 올렸다.
이 증권사는 하반기 업황 개선 등의 이유로 효성과 삼광글라스도 주간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효성에 대해서는 산업자재·중공업·화학 부문에서 구조적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삼광글라스는 글락스락의 중국 사업이 본격화되는 등 해외 지역에서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신한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와 화승인더 등을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화승인더의 경우 세계적인 스포츠의류기업인 아디다스 관련 수주가 증가하면서 신발 사업부문의 고성장세가 기대된다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SK하이닉스에 대해 이 증권사는 "D램 현물 가격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업황 개선과 관련해 SK머티리얼즈와 테크윙도 증권사들의 '러브콜'
현대증권은 카카오에 대해 "하반기 신규 사업인 '카카오 드라이버'의 본격적인 서비스가 예정돼 있다"며 "교통, 홈서비스, 유통 부문 등에서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통한 펀더멘털(기초여건) 변화기 기대된다"고 추천 목록에 올렸다.
이 증권사는 하반기 업황 개선 등의 이유로 효성과 삼광글라스도 주간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효성에 대해서는 산업자재·중공업·화학 부문에서 구조적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삼광글라스는 글락스락의 중국 사업이 본격화되는 등 해외 지역에서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신한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와 화승인더 등을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화승인더의 경우 세계적인 스포츠의류기업인 아디다스 관련 수주가 증가하면서 신발 사업부문의 고성장세가 기대된다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SK하이닉스에 대해 이 증권사는 "D램 현물 가격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업황 개선과 관련해 SK머티리얼즈와 테크윙도 증권사들의 '러브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