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써니, 오색시장 수제 맥주 깊은 맛에 흠뻑...‘술규’ 변신

입력 2016-07-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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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써니 (사진=JTBC)

‘천하장사’ 써니가 오색시장 먹거리 체험 중 ‘술규’의 본능을 마음껏 뽐냈다.

3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천하장사’ 5회에서는 경기도 오산의 오색시장 살리기에 나서는 강호동, 윤정수, 은지원, 이규한, 써니, 정진운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색시장을 방문한 멤버들은 각양각색 먹거리에 감탄을 금치 못했고 타고난 ‘식신’ 강호동은 모든 음식을 한 입에 끝내는 묘기를 선보였고, 윤정수는 국밥 CF를 찍는 듯 맛깔스러운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써니는 ‘술규’라는 별명답게 시장 내 수제 맥주가게에 눈을 떼지 못했고 전통시장에서 맥주를 직접 만들어 판다는 사실에 써니는 시장과 맥주의 조합에 의구심을 표했다.

그러나 써니는 수제 맥주의 깊은 맛에 입을 뗄 줄 몰랐고 정진운은 “시장에서 이렇게 맛있는 수제 맥주를 먹을 수 있을 줄은 몰랐다”고 놀라며, 써니에게 “시음만 해라”고 일침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즐거운 전통시장 먹거리 탐방부터 한밤중 귀신소동 등이 공개되는 ‘천하장사’는 3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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