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뉴욕·상하이에 IB전담팀 설치

입력 2016-07-03 19:3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서욱진 기자 ] 신한은행이 미국 뉴욕과 중국 상하이에 투자은행(IB) 전담 조직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글로벌 기업투자금융 데스크(G-CIB Desk)’라는 팀으로 IB 부문의 수익 창출력을 높이겠다는 의도다.

신한은행은 이를 위해 IB 업무 경력 5년 이상인 차장급을 이달 뉴욕과 상하이지점에 파견한다. 연말까지 현지 인력과 협력해 전담팀을 구성하는 게 목표다. 팀원은 5명까지 둘 계획이다.

IB전담팀 설치 결정은 해외 영업망이 단순 기업대출 등 기존 업무만으로는 수익을 늘리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서다. 세계 19개국에 142개 지점 및 사무소를 두고 있는 신한은행은 IB 업무를 강화해 중국에서 우량 사회간접자본(SOC) 시장에 진출하고, 미국에서는 중심 상업지역의 완공 부동산 매입자금 대출 등에 나설 계획이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